청소업체 업계의 모든 사람이 사용해야하는 5가지 도구

한 청소업체 직원들이 추가 요금을 요구하다 거절당한 직후 화재복구업체 의뢰인의 차량에 침을 뱉는 등 행동을 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9일 입주 청소를 위해 청소기업을 불렀다가 이같은 일을 겪었다는 A씨는 26일 JTBC 사건반장에 해당 사연을 제보하였다.

김00씨의 말을 인용하면 당시 A씨의 집 청소를 맡게 된 업체 사원들은 ‘약품을 이용해야 완료한다’며 추가요금을 필요이상으로 언급했었다. 그러나 B씨는 이를 거절하고 ‘기본 청소’만 부탁했다. 업체로부터 추가 요금에 대한 안내를 받은 적 없던 전00씨는 의아함을 알고 업체 측에 문의를 했다. 업체 측은 ‘추가 요금이 부과되는 사항이 아니다’라며 김00씨에게 사과를 했다고 된다. 그러면서 ‘현장에 나간 팀을 철수시키고 새 팀을 배정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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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통화를 끝나고 향한 전00씨의 집과 차량에는 불쾌한 흔적이 있었다. A씨는 “집 화장실 수납장에 소변으로 추정되는 액체가 있었고, 차에는 http://www.thefreedictionary.com/화재청소 침을 뱉은 흔적이 있었다”고 전했다. 박00씨가 공개한 사진을 살펴보면 박00씨 차량 운전석 등에는 이들이 뱉은 것으로 추정되는 침 자국이 남아있다. 또 실제 김00씨가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영상에는 사원들이 침을 뱉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고, 이들이 “화장실”을 언급하는 음성도 포착돼 있었다고 된다.

결국 박00씨는 이를 경찰에 신고하고 회사에 블랙박스 영상을 알렸다. 안00씨는 이와 관련해 회사가 재차 사과했다면서도 “회사를 더 이상 믿을 수 없다. 친구와 다같이 세종로 처음 이사왔는데 집 주소까지 노출돼 겁난다”고 하였다.